전현희 전 의원, 서울 강남을 출마 선언

새정치민주연합 전현희 전 의원이 야당의 불모지인 강남에 출마해 혁신을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며 내년 총선 서울 강남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전 전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향해서도 강남 출마를 요청했습니다.

전 전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전신인 민주당 비례대표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지난 2·8 전당대회 때는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비서실장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