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지뢰 도발' 수색팀에 훈장·표창 검토

육군, '지뢰 도발' 수색팀에 훈장·표창 검토

2015.08.28. 오후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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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지난 4일 북한의 지뢰 도발로 중상을 입은 김정원 하사와 하재헌 하사는 물론, 이들을 구조했던 당시 수색대원들이 훈장과 표창 등을 받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이들 수색대원들의 소속 부대인 1군단이 이 같은 방안을 건의해 와 적절한 포상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일부 수색대원들에 대해서는 무공훈장을 포함한 포상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며, 수상 대상자와 훈장·표창의 수준은 국방부가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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