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이 시각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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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3. 오후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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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귀국…"해임지시서 법적 효력 없어"
- 경영권 분쟁을 겪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귀국해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께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신 회장은 신동주 전 회장 측이 공개한 자신의 해임 지시서는 법적인 효력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 신격호·신동빈 롯데호텔에서 회동
- 신동빈 회장은 귀국 직후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이 머무는 롯데호텔로 직행했습니다. 형 신동주 전 부회장이 동석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 "역겨운 배신행위"…"재벌개혁 시급"
- 롯데 경영권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비화한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롯데그룹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당은 국민에 대한 역겨운 배신행위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고 야당은 재벌개혁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 14일 임시공휴일 지정 내일 국무회의 논의
-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내일 국무회의에서 논의됩니다. 내일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전국이 '펄펄' 끓는다…내일도 가마솥더위
- 경북 경주의 오늘 낮 최고 기온이 37.2도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남부와 영동지방이 36도 안팎의 불볕더위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무더운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 '성폭행 논란' 심학봉 의원 새누리당 탈당
- 성폭행 논란을 빚은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이 자신의 부주의와 불찰이라며 새누리당을 탈당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심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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