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총선 원내과반·정권 재창출 반드시 이룰 것"

김무성 "총선 원내과반·정권 재창출 반드시 이룰 것"

2015.08.01. 오후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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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원내 절반을 훨씬 넘는 의석을 차지하고 오는 2017년 대선에서 반드시 보수우파 새누리당이 정권을 재창출해 국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방미 마지막 기착지인 로스앤젤레스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박근혜 정부가 성공해야 우리의 미래가 열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서로 비방만 해서는 절대 진영 논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서 통합과 긍정의 역사를 써야 진영 논리를 깨고 국민 대통합을 이룰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워싱턴DC 방문 기간 한국전 참전용사와 월터 워커 장군 묘에 큰절을 한 데 대한 진보 진영의 비판과 관련해 존경과 감사의 뜻으로 한국의 풍습대로 큰절을 올렸는데 잘못됐다고 생각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또, 진보좌파 세력이 준동하면서 미래를 책임질 어린 학생들에게 부정적 역사관을 심어주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사 교과서를 국정 교과서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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