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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재정 절감을 위해 공무원이 좀 더 내고 덜 받는 연금 개혁은 필요하지만, 정부·여당의 주장처럼 국민연금 수준으로 낮추는 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해 새정치연합은 마지막 순간까지 적정한 연금 개혁을 사회적 합의 속에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또 재정 절감과 함께 적정 노후소득을 보장해야 한다며 일반 국민의 공적연금도 적정 노후소득을 위해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 대표는 노동시장 구조개혁과 관련해 정부가 더 낮은 임금, 더 많은 비정규직을 노동시장 구조개혁이라 말하며 밀어붙이려 한다면 정책 실패의 책임을 정규직에 떠넘기는 무책임한 처사이고, 개혁이 아닌 개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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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표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해 새정치연합은 마지막 순간까지 적정한 연금 개혁을 사회적 합의 속에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또 재정 절감과 함께 적정 노후소득을 보장해야 한다며 일반 국민의 공적연금도 적정 노후소득을 위해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 대표는 노동시장 구조개혁과 관련해 정부가 더 낮은 임금, 더 많은 비정규직을 노동시장 구조개혁이라 말하며 밀어붙이려 한다면 정책 실패의 책임을 정규직에 떠넘기는 무책임한 처사이고, 개혁이 아닌 개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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