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봉급생활자 '집단멘붕'...유리지갑 털기 막겠다"

문재인 "봉급생활자 '집단멘붕'...유리지갑 털기 막겠다"

2015.02.27.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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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연말정산 파동과 관련해, 가난한 봉급쟁이의 유리지갑을 터는 서민증세를 막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연말정산 결과가 반영된 2월 월급을 받는 직장인들이 '집단멘붕'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납세자연맹 조사에서도 5천 5백만 원 이하 급여자의 세부담 증가사례가 매우 많았다며, 직장인 세부담 절감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새누리당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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