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대신 취업'...문희상 취업 청탁 파문

'빚 대신 취업'...문희상 취업 청탁 파문

2014.12.18. 오전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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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청탁 문제가 나왔습니다.

하필이면 또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아버지였죠.

취업 청탁을 했다고 해서 파문이 일고 있는데, 내용을 그래픽을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04년의 일이었습니다.

처남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것인데 처남하고 공동명의로 건물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이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거액의 대출을 갚지 못해서 결국 건물 소유권을 상실했습니다.

그래서 처남과의 약간 분쟁이 있었겠죠, 재산문제로요.

그런 와중에 2004년 대한항공을 통해서 문희장 위원장이 처남의 취업을 부탁을 했습니다.

이것이 소유권을 상실해서 직업을 잃고 돈벌이 수단을 잃어버린 처남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런 와중에 처남의 취업을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이었죠. 2012년까지 8억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1년 연봉이 한 1억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관계도를 볼까요.

문희상 위원장이 조양호 회장에게 취업을 간접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조양호 회장이 자신이 알고 있는 미국에 있는 컨테이너 회사에 부탁을 해서 컨설팅 명목으로 컨테이너 회사에서는 문희상 위원장의 처남에게 8년 동안 74만달러, 우리 돈 8억원 1년에 연봉 1억원을 줬다, 그런데 문제는 문 위원장 처남은 실제로 미국에 있는 컨테이너 회사에서 일을 하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일단 해명도 들어보고 당시 문희상 위원장은 또 어떤 직책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해명부터 들어보시죠.

[인터뷰]

2004년쯤에 당시 미국에서 직업이 없이 놀고있던 처남의 취업을 간접적으로 대한항공측에 부탁한 사실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직접 대한항공의 조양호 회장에게 부탁한 사실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앵커]

어쨌든 취업을 부탁한 것은 인정을 했는데 간접부탁, 직접부탁, 일단 무슨 얘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문희상 위원장의 해명 들어보죠.

조 회장과는 공식석상에서 10번 넘게 만났지만 사적으로 밥 먹고 전화통화한 적은 없다, 사적으로 밥 먹고 전화통화한 적도 없는 사람한테 부탁을 했으면 그 정도로 위세가 높다는 반증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대한항공의 해명은 취업한 업체는 우리 관련회사가 아니라 경위를 잘 모른다, 처남 취업 청탁 당시 문희상 위원장은 무슨 일을 하고 있었을까요.

2월에는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사퇴를 했습니다.

그리고 열린우리당 고문과 대통령 정치특보를 맡고 있다가 4월에 총선에서 당선이 돼서 3선 의원, 그러니까 집권 여당의 실세, 중진의원에 등극하게 됩니다.

저 경륜만 보면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릴 수 있는 권한이 막강한 시절이었죠.

[인터뷰]

당시 집권여당의 실세인 거죠.

[인터뷰]

이게 인사청탁이나 취업청탁, 누가 하는지 봐야 하거든요.

힘이 있는 사람이 하거나, 지위를 이용해서.

아니면 돈이 있는 사람이 돈을 이용해서 불법적으로 하는 거예요.

결국 이게 뇌물스캔들 퍼지고 부정부패의 단초가 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게 사실로 밝혀지면 저는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비대위원장직을 사퇴하는 건 당연하고 다음 총선에 불출마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방금 강연재 변호사가 얘기한 것처럼 당시에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을 하고 그랬기 때문에요.

어떻게 보면 노무현 대통령이 청탁하고 이런 사람들은 패가망신을 시키겠다, 그런 말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것을 지근거리에서 지켜 보고 했던 사람이 정말 망신스러운 일이죠.

[인터뷰]

발언에 의하면 지금 간접적으로 부탁을 했다, 어떤 식으로 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도 먹지도 않고 그랬는데 어떻게 8년 동안 8억을 받을 수 있는지, 상당히 힘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그 부분이 상당히 문제가 될 것 같고요.

대통령 비서실장의 영향력 또 그리고 국회의원하시면서 정보위원장, 국방위원장이었고 더군다나 대한항공이 관련회사가 방산업에게 손을 대고 있을 거란 말이죠.

그러면 예측컨대 보이지 않는 분명히 있을 것이 아닌가라고 추정할 수밖에 없을 것 같고 이것이 포괄적 뇌물죄에 해당될 가능성이 크지 않느냐. 그리고 공소시효도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할 여지도 충분히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강 변호사님?

[인터뷰]

공소시효는 2004년을 기준으로 하면 지났기 때문에 수사선상에 오르기는 어렵지만요.

[인터뷰]

2004년에 했지만 2012년까지 계속 되어 있었단 말이죠.

그러면 해석을,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면 공소시효를 달리 해석할 여지도 있지 않은가.

[인터뷰]

실제 처벌을 떠나서 우리가 지금 가볍게 이 문제를 얘기하는 것 같은데요.

이분이 한 행동이, 뭔가 조현아 씨 행동이 너무 부각되면서 이 부분이 덜 주목된 것 같은데 이분의 행동은 명백하게 공무원이 자기 지위 이용해서 8억이라는 재산상 이득을 취득하게 한 거예요.

제3자에게, 그러니까 아까 말했듯이 공소시효의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분명히 이 사람이 당시 공무원이고 여당의 실세였기 때문에 취업을 시켜 준 대한항공 입장에서는 당연히 잘 보이기 위해서 그리고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전제에서 이렇게 했을 거지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인데 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본인의 지위를 알고 이런 부탁을 해서 받은 거고 또 해명하는 게 재미있는 게 간접적으로 대한항공측에 부탁한 사실이 있다, 직접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에게 부탁한 사실이 없다, 이 말은 지금 조현아 씨가 비행기에서 내리라고는 했지만 비행기를 돌리라고 하지는 않았다는 말과 똑같은 말이에요.

이런 식의 말은 말이 아닌 거거든요.

그리고 예전에 야당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뭔가 사과를 해라라고 하면서 누군가 대리사과를 했었죠.

최경환 부총리가 대리사과를 왜 하냐, 직접 사과를 하라고 했는데 문 비대위원장께서도 대변인 시켜서 이런 말을 시킬 게 전혀 아니에요.

직접 나서서 본인이 한 것을 해명을 하고 사죄를 드리는 게 맞거든요.

[인터뷰]

지금 이 내용이 밝혀지게 된 게 사실은 소송하면서 밝혀졌잖아요.

그런데 소송 중에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 처남이라고 하는 분이 문 위원장이 자기를 취업시켜서 2012년까지 이자명목으로 돈을 받게 했다는 증언이 있어요.

이게 위증이 아니라고 한다면 이 부분은 굉장히 참 부도덕한 관계들을 입증해 주는 거죠.

실제로 빚은 자기가 졌어요.

그래서 건물이 날아가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것을 누구를 시켜서 이자를 줬냐면 엉뚱한 회사한테 부탁을 해서 다른 회사가 일도 안 한 사람을 일한 것처럼 꾸며서 연봉을 줌으로써 이자를 주게끔 만들었다는 얘기잖아요.

이게 사실 우리 일반 국민들이 보기에는 얼마나 낯뜨거운 상황입니까, 그러니까 이 부분을 명확하게 이렇게 나는 조양호한테 직접 청탁한 적 없다로 끝날 게 아니라 정확하게 이런 발상 자체가 가능했던 것 자체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그리고 충분하게 해명을 하지 않으면 이 사태는 진화되지 않고 오히려 지금 여당이 역풍을 일으키기에는 아주 딱 좋은 탄착점이 생겼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사실 갑질의 문제 그 이상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간에 이번에 조현아 전 부사장, 슈퍼갑질이라고 하면서 상당히 분개를 했었는데. 어떤 얘기를 했는지 일단 들어보시죠.

[인터뷰]

청와대 비선실세들의 수퍼갑질로 나라가 어지럽더니 항공 오너 딸의 수퍼 갑질로 국제적인 망신살이 뻗쳤습니다.

대한항공 땅콩 리턴은 재벌과 대기업의 기업 사유화가 너무 당연시 되어서 몰상식의 극치로 악화된 슈퍼 갑질의 대표적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도를 넘은 재벌가의 일탈 행동을 더 이상 유야무야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앵커]

강연재 변호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직접사과도 하지 않았고 또 청탁이면 청탁이지 간접 청탁은 뭡니까?

결국 핵심은 대통령 비서실장 또는 당시 열린 우리당이 노무현 대통령 탄핵사건의 여파로 총선에서 어마어마한 압승을 거두면서 진정한 강력한 여당의 모습을 갖추던 때였는데 그때 3선 의원으로 국회에 다시 입성을 했는데 이런 무시무시한 권한을 가진 분이 부탁을 했다라는 것을 아주 깔끔하게 인정을 하는 게 지금 우리가 대한항공 사태에서 배우는 교훈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걸 지적했던 분이 해석하고 해명하고 변명하는 모습은 예전과 별 차이가 없는 그런 모습이라서 안타깝습니다.

[인터뷰]

내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허물만 보는 그런 상황이고요.

청탁은 부정부패의 기본입니다.

60, 70년대, 일본말 써서 죄송합니다마는 민나 고로데쓰라는 말이 엄청 유행했습니다.

다 도둑놈이라고요, 민나도모데쓰라는 말이 유명했어요, 시중에.

그러니까 그게 뭐냐하면 공무원들 중에서 안 해 먹는 사람이 없었다는 거예요.

그게 기본이 청탁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그런 부정부패를 없애려고 얼마나 노력했습니까?

노력을 해서 문민정부 들어와서부터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이명박 정부 와서 없애려고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 야당의 지도자가 그것도 비서실장까지 했던 분이 이런 짓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고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나서 어물쩍 넘어가려고 하는 것은 단호하게 비판을 받아야 됩니다.

[인터뷰]

그렇죠.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얘기하시는 설명 자체가 사실은 그대로 본인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오게 된 상당히 국민들이 보기에는 뭔가 씁쓸한 한 단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갑질에 대한 비난을 하지만 사실은 보면 같은 부류에 있는, 즉 갑질 주변에 있는 그와 같은 뜻을 같이 하는 이런 것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고 이것을 한 단계 더 나아가서 해석을 해 보면 대한항공의 저와 같은 문화가 가능했던 것도 정치인들의 후광효과였고 조현아 전 부사장이 상황판단을 못하고 진정성 없는 사과도 간접적으로 가능하게 했던 것도 정치인의 지원이 있었다고 하는 거구나, 이렇게 국민들은 해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소위 말해서 요즘 얘기하는 화이트컬러, 화이트컬러들의 비행이 일반적인 국민의 비행보다 훨씬 수준과 궤를 더 심하게 하고 있구나 , 이런 점에서 계속 공분이 끊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앵커]

문희상 위원장의 취업청탁 파문, 네티즌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연빛나 앵커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이 10년 전 대한항공 측에 처남의 취업 청탁을 부탁한 사실이 드러나자 문희상 위원장은, 청탁 사실은 인정하지만, 조양호 회장에겐 부탁한 것 아니라고 해명했는데요.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5선 국회의원으로, 오래동안 정치하신 분이 말장난을 하고 있냐고 지적하면서, 국민을 바보로 보지 말고, 남자답게 잘못을 인정하라'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청년백수 100만명 시대에도, 여전히 낙하산 인사가 벌어지는 현실을 씁쓸해하면서, 열심히 취직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겐 정말 화가 나는 소식'이라고 받아쳤습니다.

문희상 위원장이 취업부탁한 시기가, 당시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에서 물러난 직후, 즉 문 위원장이 최고의 권력을 가졌을 때였죠.

그래서 '단순히 취업 청탁이 아니냐 사실상 뇌물수수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고요.

문희상 위원장이 부끄럽다고 사과한 것을 두고는, '부끄러운 줄 알면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며 강경한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도 있었습니다.

취업 청탁이라는 잘못이 만천하에 드러난만큼, 문희상 위원장이 책임 있고 진정성이 담긴 사과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촌철살인의 연빛나 였습니다.

[앵커]

국민들이 원하는 답변은 과연 누구를 통해서 어떻게 청탁을 했고 왜 했는지 그 과정에 어떤 관계가 작용을 했는지에 대한 솔직한 문희상 위원장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문희상 위원장은 이렇게 대답을 전해왔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자신은 부끄러운 짓을 한 적이 없다, 직접 청탁은 안 하고 간접 정탁을 했다,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 됩니까, 이동형 작가님?

[인터뷰]

변명이죠.

빠져나가려고 자꾸 그런 얘기를 하는 건데 내 책임이 없다고 얘기를 하는 거죠.

그런데 우리가 대한항공 사태도 봤었고 또 국민들이 지금 청와대 불신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거든요.

무슨 사건이 터지면 해명을 하고 변명하고 수습하는 걸 제대로 못 한다는 거예요.

[인터뷰]

이게 간접 청탁이라고 하는 내용이 이겁니다.

취업청탁이라고 하지만 사실 2004년에 처담이 문 위원장 지인과 함께, 그러니까 직접 간 거는 아닌 거예요.

처남이 문 위원장 지인과 같이 가서 대한항공에 가서 납품계약을 체결하는데 대한항공측에서 이거 안 된다고 거절하면서 대신 일자리를 알아봐주겠다고 했다는 거예요.

그러면 기본적으로 처남이라는 사람이 지인과 함께 가서 어떻게 보면 있지도 않은 새로운 납품을 성사시키려고 했다는 것 자체가 이것도 굉장히 문제가 되는 것 아닙니까, 주변 관리를 어떻게 했기에 이런 망발이 나올 수 있느냐, 이런 상황이고요.

[인터뷰]

회사에서 부담감을 가질 수밖에 없죠.

[인터뷰]

당연하죠, 민간기업에게 압력을 넣는 행위잖아요.

그리고 그 대신에 취업을 따냈는데 그걸 또 넙죽 받았다, 이것도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그런 상황이 아니겠습니까?

[앵커]

그러니까 대한항공측에서는 문희상 의원이 됐든 정치특보가 됐든 그분을 통해서 두 명의 사람, 특히 그분의 처남이 왔으리라는 것은 알 것이고 그러니까 당연히 만나줬을 거 아닙니까?

사실 납품업체 선정이라는 것은 어마어마한 비리거든요.

그거는 아무리 실세라고 하더라도 부담이 되니까 그러면 대신 취업 자리를 알아봐줄게 정도로 하고 그것을 그 처남이 덕분에 취업 잘되게 얘기가 흘러가고 있습니다라고 얘기를 안했겠습니까, 가족인데?

[인터뷰]

했겠죠, 당연히. 그걸 갖다가 이자 명목으로 돈을 수령했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 아닙니까?

[앵커]

지금 정윤회 문건 파동도 있고 야당이 야당다운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비상대책위원장의 이런 청탁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야당 또는 문희상 비대위원장 어떻게 처신을 해야 될까요, 지금 이 상황에서 해결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인터뷰]

결국은 정직성에 관한 문제로 원론적으로 갈 수밖에 없는데요.

정직이 가장 최선의 정책이다, 이런 얘기가 있듯이 지금 표현 자체를 애매하게 하시지 마시고 그 연유가 어떻게 됐고 이번에 대한항공 사태를 봤을 때 사과의 진정성에 대해서 여러 가지 공분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또 다른 논란이 재증폭되지 않도록 그 자초지종이 어떻게 됐고 그 사실관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에 대해서 면밀한 얘기를 국민들에게 공개적으로 하는 게 이 사건이 확대재생산되지 않게 하는.

[앵커]

이동영 작가가 아까 말씀을, 개인 의견이기는 했지만요.

위원장 사퇴를 해야 된다고 얘기를 하셨지만 안타까운 것은 뭐냐하면 이번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대한항공 사애는 위기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하나를 잃었지만 두 개를 얻을 수 있는, 어떤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사건인데 문희상 비대위원장도 분명히 이번 사건을 통해서 교훈을 얻기를 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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