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구호대, 13일부터 30명 파견 확정

에볼라 구호대, 13일부터 30명 파견 확정

2014.12.09. 오후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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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윤병세 외교부 장관 주재로 '민관합동 긴급구호협의회'를 열고 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를 오는 13일, 시에라리온에 파견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우리 구호대는 10명씩 세차례에 걸쳐 파견되며, 오는 13일, 1진이 먼저 출발하고 2진은 다음달 10일, 3진은 내년 2월 7일에 교대로 파견됩니다.

구호대는 의사 4명과 간호사 6명 등 민·군 보건인력으로 구성돼 영국에서 1주일 동안 사전 훈련을 실시한 뒤, 시에라리온에 있는 영국 치료소에서 4주 동안 의료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구호대가 한국에 입국하면 3주 동안 안전시설에서 격리돼 정밀 검진을 받게 되고, 만약 현지에서 에볼라에 감염되면 유럽 지역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습니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에볼라 대응을 위해 5백만 불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의료진과 별도로 구호대의 현지 정착을 위해 지원 인력 3명을 파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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