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청와대, 송광용 교육문화수석 사표 수리

속보 청와대, 송광용 교육문화수석 사표 수리

2014.09.20. 오후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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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송광용 교육문화수석이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청와대는 송 교육문화수석이 오늘 사표를 제출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이 이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수석은 사표를 제출하면서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 전 수석이 사직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 동안 송 전 수석은 논문 자기표절 의혹과 총장 재직 시절 1400만 원 불법 수수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송 수석은 서울대 교수로 재직중이던 지난 6월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 임명됐으며, 3개월이 채 안돼 사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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