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 2기 내각의 출범을 계기로 민생경제 살리기에 혼신의 힘을 다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내일은 통일준비위원회도 발족해 박 대통령이 올해 초 밝힌 경제혁신과 통일구상을 모두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현 기자!
박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밝힌 내용이죠?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박 대통령은 이번 주에 2기 내각이 출범한다면서 새 내각이 출범하면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우선 혼신의 힘을 다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치권과 국민들도 2기 내각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수립과 규제개혁 점검, 창조경제의 추진 성과 점검 등 3가지 사항을 신속히 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정부의 노력도 입법으로 도와줘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말로만 하고 구호에만 그쳐서는 안된다면서 관련 법을 통과시켜 투자가 되도록 기성세대들이 실천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들이 경제 회복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문제가 가장 직접 와닿는 문제라면서, 부동산 시장 과열기에 도입한 과도한 규제도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박 대통령은 통일준비위원회에 대해서도 밝혔죠?
[기자]
박 대통령은 내일 통일준비위 출범을 발표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출범을 계기로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통일 시대를 여는 방안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지난 2월 통일준비위 발족을 발표하고 준비해왔지만 여러 사정으로 많이 늦어졌다면서 국가안보실과 외교안보수석은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최근 북한이 상호비방 중지와 인천 아시안게임 관련 실무회담을 제의하면서 동시에 탄도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도발을 지속하는 양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정한 평화는 튼튼한 안보의 토대 위에서 이뤄지고 국방은 가장 기초적인 민생과제라면서,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는 국방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박기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 2기 내각의 출범을 계기로 민생경제 살리기에 혼신의 힘을 다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내일은 통일준비위원회도 발족해 박 대통령이 올해 초 밝힌 경제혁신과 통일구상을 모두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현 기자!
박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밝힌 내용이죠?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박 대통령은 이번 주에 2기 내각이 출범한다면서 새 내각이 출범하면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우선 혼신의 힘을 다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치권과 국민들도 2기 내각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수립과 규제개혁 점검, 창조경제의 추진 성과 점검 등 3가지 사항을 신속히 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정부의 노력도 입법으로 도와줘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말로만 하고 구호에만 그쳐서는 안된다면서 관련 법을 통과시켜 투자가 되도록 기성세대들이 실천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들이 경제 회복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문제가 가장 직접 와닿는 문제라면서, 부동산 시장 과열기에 도입한 과도한 규제도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박 대통령은 통일준비위원회에 대해서도 밝혔죠?
[기자]
박 대통령은 내일 통일준비위 출범을 발표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출범을 계기로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통일 시대를 여는 방안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지난 2월 통일준비위 발족을 발표하고 준비해왔지만 여러 사정으로 많이 늦어졌다면서 국가안보실과 외교안보수석은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최근 북한이 상호비방 중지와 인천 아시안게임 관련 실무회담을 제의하면서 동시에 탄도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도발을 지속하는 양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정한 평화는 튼튼한 안보의 토대 위에서 이뤄지고 국방은 가장 기초적인 민생과제라면서,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는 국방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박기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