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장관 후보자 "4대강 수질 개선 쉽지 않아...엄정 평가"

환경장관 후보자 "4대강 수질 개선 쉽지 않아...엄정 평가"

2013.02.27. 오후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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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논란이 되고 있는 4대강 사업과 관련해 4대강의 수질 개선이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자는 국회 환경노동위 인사청문회에서 4대강의 수질 개선이 가능한가라는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의 질문에 대해, 문제는 강에 포함된 인(P)성분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후보자는 이어 현 정부가 4대강 사업에 점검과 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논란이 계속될 것이라며, 엄정한 평가와 결과를 갖고 국민적 합의를 토대로 의사 결정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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