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토론회 일정 확정...12월 4·10·16일 3차례 열려

대선 후보 토론회 일정 확정...12월 4·10·16일 3차례 열려

2012.11.28.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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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참여하는 18대 대선 후보 토론회가 다음 달 4일과 10일, 16일 3차례에 걸쳐 밤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됩니다.

다음 달 4일 열리는 첫 토론회에서는 권력형 비리 근절과 대북정책, 주변국과의 외교 방향 등을 주제로 후보들이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10일 2차 토론회에서는 경기침체 장기화 대책과 경제민주화, 일자리 창출 방안을, 16일 3차 토론회에서는 저출산·고령화 대책과 범죄 예방, 과학기술 발전 방안을 놓고 토론을 이어갑니다.

이 밖에 무소속 박종선, 김소연, 강지원, 김순자 후보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다음 달 5일 밤 1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중앙선관위 산하 기관인 중앙선거방송토론회가 주관합니다.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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