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원장 "검증은 사랑의 매라고 생각하겠다"

안철수 원장 "검증은 사랑의 매라고 생각하겠다"

2012.08.02. 오후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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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최근 자신에 대한 검증 작업이 본격화하는 것에 대해 '사랑의 매'로 생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원장은 오늘 오후 서울대 학사위원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자신에 대한 검증작업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안 원장은 또 잘못이 있다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해명할 게 있다면 당당히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원장은 대선 출마 여부를 결심했냐는 질문에는 순서상으로 국민의 의견을 먼저 듣고 판단하려고 한다며 곧 행동을 실행에 옮길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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