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표 "국산 무기 최대 수출국은 미국"

국내 방산업체가 가장 많은 무기를 수출한 국가는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서종표 의원은 방위사업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국내 방산업체가 미국에 17억 77만 달러의 무기를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다음으로 터키가 10억 3천9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가 7억 8천250만 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 방산업체는 미국에 항공기 부품과 탄약을 주로 수출했고, 터키에는 KT-1 훈련기와 전차 기술을, 인도네시아엔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수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