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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북한에 대한 순수한 인도적 지원은 정치·군사적 상황에 연계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서울 시내 병원에서 열린 '함께 나누는 세상' 초청 만찬에 참석해 남북이 분단돼 있지만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북한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것은 국경도 이념도 초월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나눔과 봉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함으로써 사회 통합과 국가의 격을 높이는 토대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9월 창립된 '함께 나누는 세상'은 첫 사업으로 내년 1월 북한 어린이에게 우유를 보낼 예정입니다.
정 총리는 총리 지명 이전에 이 모임의 창립 대표 발기인을 맡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 총리는 오늘 서울 시내 병원에서 열린 '함께 나누는 세상' 초청 만찬에 참석해 남북이 분단돼 있지만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북한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것은 국경도 이념도 초월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나눔과 봉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함으로써 사회 통합과 국가의 격을 높이는 토대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9월 창립된 '함께 나누는 세상'은 첫 사업으로 내년 1월 북한 어린이에게 우유를 보낼 예정입니다.
정 총리는 총리 지명 이전에 이 모임의 창립 대표 발기인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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