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oS 방지장비에 200억 배정"

"DDoS 방지장비에 200억 배정"

2009.07.10. 오전 10: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청와대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은 이번 사이버 공격과 관련해 핵심 공공기관의 트래픽 분산 장비 구입을 위해 200억원 정도의 예산을 추가 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재완 수석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우리나라에서 DDos 공격이 연간 30~40차례 있으나 이번에는 동시다발적으로, 체계적으로, 조직적으로 공격이 이뤄지고 있어 심각한 사태로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수석은 이번 사이버 공격의 배후에 북한이나 북한 추종세력이 있다는 국가정보원 보고에 대해 여러가지 보안상 이유가 있어 아직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