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수도·전기·가스 경영효율화는 추진"

임태희, "수도·전기·가스 경영효율화는 추진"

2008.06.19.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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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수도와 전기, 가스 등 국민생활의 기초적 필수품을 민간에 넘겨 가격결정권을 줄 수는 없지만 경영 효율은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임 정책위의장은 오늘 오전 YTN 뉴스 오늘에 출연해 공공 부문의 효율성이 민간 영역보다 더 떨어지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며 민간 경영기법을 도입하는 등의 경영 효율화를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정책위의장은 현재 경제상황이 지난 외환위기에 못지 않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면서 당시는 재정도 튼튼하고 환율이나 통화신용 정책도 유효하게 쓸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정책위의장은 자신이 최근 차기 대통령실장으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왜 그런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여당의 정책위의장으로서 정부와 당을 위해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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