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문화원 방화' 김현장씨, 박근혜 지지

'미 문화원 방화' 김현장씨, 박근혜 지지

2007.08.16. 오후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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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사건의 배후로 사형선고까지 받았던 재야인사 김현장 씨가 한나라당 박근혜 대선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장 씨는 오늘 서울 여의도 박근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국가가 혼란에 빠질수록 상대적으로 정직한 지도자를 뽑지 않으면 안된다며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또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한국여성정치연맹' 회원 등 전국여성지도자 4백여 명도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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