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전문 채널 YTN과 교통전문 방송사 TBN이 27일 이동멀티미디어방송, DMB 법인을 공동 설립키로 합의하고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YTN과 TBN은 DMB 초기법인 설립에 각각 5억원씩을 출자하기로 했으며 법인 완성 후 최종 지분율은 YTN이 1대 주주로 30%, TBN이 25% 지분으
로참여합니다.
YTN과 TBN은 이를 위해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안에 DMB용 교통정보센터를 설립해 DMB에 걸맞는 미래형 교통정보 서비스를 공동개발할
예정입니다.
뉴스방송사로서 최고의 경쟁력을 자부하는 YTN과 최고의 교통정보 콘텐츠를 지닌 TBN의 결합은 시너지 효과를 통해 이동방송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뉴미디어의 대표주자 자격으로 지상파 DMB 사업권 획득에 매진해 온 YTN은 2년여에 걸친 준비작업을 마치고 다음달 20일쯤 DMB 법인을 출범
시켜 사업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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