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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Naver Media connect day]

언론사도 톡톡 (파트-2)

양선영 | 네이버 미디어센터 언론사도 톡톡 매니저
기록: 서정호 (YTN PLUS 모바일프로젝트팀장 , YTN)

최종수정: 2016년 11월 09일 수요일

언론사가 직접 독자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해 드리겠다.

해외에서는 메신저가 새로운 뉴스 유통 채널로 등장하고 있다. 세계적인 언론사들이 메신저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새로운 독자층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대, 20대는 그들이 가장 익숙한 것, 즉 채널에 뉴스를 제공함으로서 미디어는 보다 젊은 독자를 만날 수 있다고 판단한다. 그것도 1대 1이다. 쌍방향, 맞춤형 푸쉬 등은 메신저 뉴스의 특징이다. 독자들이 효과적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포털이 아니라, 언론사가 직접 선정한 뉴스. 그러니까 보다 경쟁력 있는 기사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봤다.

이런 조건이 갖추어졌다면 그런 도구가 필요할 것이다.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지금 설명 드리는 톡톡 서비스다.

많은 분들이 처음 들어 봤을 것이다. 친구 추가나 앱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누구나 개설 가능하다. 누가 개설했는지, 또 어떻게 접속했는지 통계정보도 제공한다. 이미 ‘쇼핑 톡톡’의 경우는 네이버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집구할 때도 톡톡을 쓴다. 사업주와 직접 톡톡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약 14만 명의 사업주가 고객과 대화를 하고 있다. 스포츠 중계 톡톡도 있다. 다자간 채팅을 가능하게 했다. 공연, 전시 톡톡도 있다.

그렇다면 언론사의 톡톡은 어떤 모습을 가지게 될까?친구기반 사용자에게 뉴스를 전달하는 푸쉬형이 구현될 수 있다고 본다. 언론사가 만든 공시계정과 사용자를 연결하는 것이다. 톡톡 친구가 개설된다면 네이버 뉴스가 제공하는 기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톡톡을 통해서 직접 알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다.

흐름이 궁금할 것이다. 사용자 프로세스는, 톡톡을 누르면 안내가 갈 수 있다는 내용이 전달된다. 그리고 뉴스가 전달된다. 사용자는 해당 언론사의 기사를 알 수 있고, 네이버 알람을 통해 알려준다. 관심 있는 언론사의 따끈따끈한 기사를 받아볼 수 있다.

어떤 점이 이점일까? 언론사를 편집, 선택할 수 있다. 타겟 사용자에게 맞는 기사가 제작 가능하다. 아웃링크를 통해 트래픽은 향상될 것이다.

톡톡의 초기모습은 콘텐츠 푸쉬형이다. 향우에는 제보 기능을 넣을 것이다. 그리고 채팅 봇 기능도 넣을 것이다. 이후 모델에 대해서는 꾸준히 고민할 것이다. 언론사 분들도 함께 고민하여 상생모델에 대해 얘기해 보았으면 싶다. 누구보다 여기계신 여러분들이 공감하실 내용일 것 같다. 뉴미디어의 변화가 이전보다 빨라졌다. 어떻게 유통할지 고민해야할 것 같다. 공들여 쓴 기사가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 고민이 있다면 그 목표가 톡톡을 통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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