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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페이지 (파트-1)

오단비 | 네이버 미디어센터 기자페이지 담당 매니저
기록: 서정호 (YTN PLUS 모바일프로젝트팀장 , YTN)

최종수정: 2016년 11월 09일 수요일

기자별 뉴스와 활성화 등이 왜 궁금한가?

먼저 배경을 설명 드리겠다. 네이버 뉴스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 목소리를 들어 봤다. 관심 있는 분야의 기자를 찾고 싶지만, 네이버 뉴스에서 쉽게 보기 힘들다. 또 실제로 기사 본문을 보고 기사를 잘 쓴다고 알고 있지만, 그 기자의 다른 기사를 보는 것이 힘들다. 그래서 우연히 만날 수 있는 방법 외 다른 방식은 없는지 묻는 사람들이 많았다. 또 일선 기자들의 의견도 들어보았다. 어떤 기자는 사용자와 동일하게, 다른 기자를 찾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네이버 뉴스에서 봤어?” 하는 말을 해야만 하는 것이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다. SNS에서는 개인 아이덴티티를 잘 만들고 있었는데, 네이버에서는 잘 안 된다는 불만이었다.

보통 사건사고 중심, 속보 중심의 기사가 있다. 그리고 나에게 맞는, 필요한 기사가 있다. 이 두 가지가 뉴스에 대한 사용자 니즈다. 첫 번째는 네이버가 잘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런데 두 번째는 한계가 있다. 이런 사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표현, 단독, 주제 등을 중심으로 사용자에게 기사를 주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다.

네이버는 현재 기자 페이지를 제공한다. 구독 기능도 있다. 처음부터 폭발적인 반응은 없었다. 매주 꾸준히 독자를 인지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건사고도 있지만, 심층 기사를 원하는 사용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기존에는 기사 본문에 대한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 각 기사 하단에 기자에 대한 프로필을 넣고,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기자 프로필을 누르면 기자의 페이지로 이동했다. 현재는 주간 많이 본 뉴스와 최신 뉴스만 보여줬다. 이후에는 연재 기사를 넣을 것이다. 그리고 사용자들의 구독도 추이로 보여줄 예정이다.

매체에서 내세울 전문기자가 있다면 소개해 달라. 빠르게 페이지를 개설해 드리고 노출 해 드리겠다. 또 어떤 기자가 많은 구독을 받고 또 사랑을 받는지 궁금할 것이다. 주 1회로 구독 많은 카드를 만들어 네이버 메인에 노출하고 있다. 이 부분은 이번 달부터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것이 있다. 바로 지식인 서비스다. 현재 지식인은 초대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샘킴, 나영석 피디 등이 참석하고 있다. 10월에는 SBS 김성준 기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자를 넣을 것이다. 기자들이 원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더 반영할 부분이 없는지 그리고 조심할 부분은 없는지 함께 공유해 보고자 한다. 더 나은 기사를 쓸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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