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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기상 센터

  • [날씨] 中 스모그에 황사까지...최악의 미세먼지 우려
  • 시간 2018-11-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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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도 비상입니다.

중국발 스모그에 황사까지 가세하면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모두 높게 치솟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벌써 사흘째 미세먼지가 말썽인데, 오늘 대기 질이 점점 더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고요?

[캐스터]
아직은 스모그와 황사 영향보다는 국내 오염 물질이 축적되면서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스모그에 황사까지 더해지면서 미세먼지 상황이 더 악화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 당 43 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3배가량 높습니다.

오후에는 중국발 스모그 유입과 약한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모두 높게 치솟겠습니다.

노약자나 호흡기가 예민하신 분들은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시고요.

나오신다면 황사용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미세 먼지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강원과 전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올랐는데요.

특히 경기와 인천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60 마이크로그램을 웃돌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충남 북부와 전북 부안, 익산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오후부터는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특보가 내려지는 지역이 더 확대되겠습니다.

여기에 황사까지 가세하겠습니다.

어제 중국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의 일부가 오늘 오후부터 서해 상에 남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따라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서쪽 지방에는 약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온화하겠습니다.

서울 13도, 대전 15도, 광주와 대구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내려가 평년 수준의 추위가 찾아오겠고, 찬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는 대부분 해소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