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는 지금 우기! 비포장도로 위험해요

해외안전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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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5. 오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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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청년들의 여행지로 떠오른 곳을 꼽으라면 라오스의 방비엥과 루앙프라방을 빼놓을 수 없죠.

전 세계 배낭 여행객들의 성지인데요.

김태균 영사님, 요즘 라오스 날씨가 여행하기에 썩 좋지만은 않다고요?

[김태균 /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
네, 라오스는 6월부터 10월까지 우기입니다.

강풍이 동반된 열대성 폭우가 내리는 시기인데요.

폭우로 곳곳에서 지반이 물러지고 패여 사고 위험이 큽니다.

비포장도로가 많아 국도 상황은 더 열악한데요.

특히 밤에 비포장도로 이용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곳곳에서 산사태도 발생하고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