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인류의 신대륙

뉴스말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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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오전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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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YTN WORLD, YTN KOREAN
■ 진행 : 개그맨 서승만

코로나19가 만든 신풍속도하면 비대면을 꼽을 수 있는데요.

디지털 소통의 시대, 곳곳에서 들려 오는 '메타버스'는 과연 뭘까요?

메타버스! 비대면 버스일까요? 아닙니다~

가상과 초월을 뜻하는 영어 '메타(meta)'와 현실 세계나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인데요.

1992년 미국의 한 공상과학 소설에서 처음 나온 말이고요.

가상현실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념으로 국립국어원은 '확장 가상 세계'라고 쓸 것을 권유합니다.

메타버스는 인류의 신대륙으로도 불리는데요.

3차원 가상세계에서 사용자의 디지털 분신인 '아바타'들이 서로 소통하며 경제활동과 실제 업무를 하고요.

우리가 사는 현실과 가상세계를 양방향으로 연동하는 개념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