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사회에 희망을"…브라질 한인어머니합창단 온라인 콘서트

글로벌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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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0. 오전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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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환 /브라질 한인어머니합창단 지휘자 : 모든 행사가 중지되고 동포사회가 침체됐는데 동포들한테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습니다.]

브라질 한인어머니 합창단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동포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영상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온라인에 올린 영상 콘서트에서는 밀양아리랑, 그리운 금강산을 비롯해 가곡과 민요 등 모두 8곡의 노래가 담겼는데요,

브라질 한인어머니 합창단은 마스크 착용과 2M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고, 1달 넘게 연습하며 공연의 완성도 높였습니다.

많은 동포들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합창단의 영상 콘서트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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