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핫이슈] 방탄소년단, 제이홉, NCT127, 봉준호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MTV 유럽 뮤직 어워즈` 3관왕에 올랐습니다.

스페인 세비야에서 지난 3일 열린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라이브`, `비기스트 팬`, `베스트 그룹` 세 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 시상식에서 `베스트 그룹`상과 `비기스트 팬` 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제이홉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솔로곡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넘겼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제이홉의 또 다른 솔로곡 `데이드림`(Daydream) 뮤직비디오도 1억뷰를 넘어섰는데요.

이로써 제이홉은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 두 편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NCT127

그룹 NCT 127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의 추수감사절 축제에 참여합니다.

이달 28일 뉴욕에서 열리는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초청받았다는데요.

메이시스 퍼레이드는 미국 유명 백화점 브랜드인 메이시스가 주최하는 대규모 추수감사절 축제로,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과 공연단이 퍼레이드 카를 타고 뉴욕 시내를 행진하는 행사입니다.

올해 축제에는 NCT 127 외에도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 `겨울왕국` 타이틀곡 `렛 잇 고`를 부른 이디나 멘젤 등이 함께 합니다.

#봉준호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할리우드 필름 어워드에서 필름메이커 상을 받았습니다.

봉 감독은 지난 3일 미국 캘리포니아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23회 할리우드 필름 어워드에서 필름메이커 상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이날 시상식에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박소담도 참석해 봉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에 서기도 했습니다.

할리우드 필름 어워드는 1997년 시작된 미국의 영화상으로, 영화적으로 뛰어난 성취를 보여준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