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핫이슈] ITZY, 트와이스, 슈퍼주니어, 이해리

ITZY
걸그룹 있지(ITZY)가 데뷔 후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에 나섭니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아시아와 미국 11개 도시에서 쇼케이스를 펼치는데요.

11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마카오와 타이완, 필리핀 등 동남 아시아 국가들을 돌고, 내년 초 LA와 뉴욕 등 미국 무대에 오릅니다.

있지는 2월 첫 싱글 타이틀곡 `달라달라`, 7월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이씨`(ICY)를 잇따라 히트시키며 올해 최고 신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트와이스
트와이스가 미니 8집으로 컴백했습니다.

지난 23일 미니앨범 'Feel Special'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신보는 불안 장애를 겪고 있는 일본인 멤버 미나가 불참한 8인 체제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소속사는 밝혔습니다.

트와이스는 신곡을 발표하는 날, 'FANCY'(팬시)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하는 겹경사를 맞았는데요.

이로써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활동곡 기준 '11연속 1억 뷰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슈퍼주니어

그룹 '슈퍼주니어'가 정규 9집 단체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슈퍼주니어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Time_Slip'(타임슬립)의 단체 티저 사진 두 장을 업로드했는데요.

공개된 이미지 속 슈퍼주니어는 빈티지한 장소를 배경으로,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SUPER Clap'(슈퍼 클랩)은 박수로 모든 걱정과 근심을 날려 버리자는 유쾌한 메시지를 담았다고 하네요.

이해리
여성듀오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가 2년 5개월 만에 솔로곡을 발표했습니다.

이해리는 지난 2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나만 아픈 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는데요.

이번 신곡은 헤어짐을 받아들이는 여자의 애틋한 마음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이해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