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세계여행] 화산 분화구가 만들어낸 절경!…뉴질랜드 북섬의 매력

글로벌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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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오전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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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청정 자연으로 잘 알려진 남태평양의 섬나라 뉴질랜드.

북섬과 남섬, 두 개의 큰 섬과 수많은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행객들은 다채로운 자연환경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남섬을 주로 찾는데요.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북섬 여행을 놓쳐선 안 될 이유를 소개해 드립니다.

북섬의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는 1인당 소유한 보트 수가 세계 최고 수준인, 최대 항구도시인데요.

이런 바다 경관 외에 아름다운 화산 지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클랜드는 14만 년 동안 화산 53개가 솟아오른 화산지대로, 무려 50개가 넘는 사화산 분화구를 볼 수 있습니다.

2만 년 전 마지막 폭발이 있었던 '마운트이든'은 196m 높이로, 그중 가장 높은 산입니다.

오클랜드 1대 백작인 '조지 이든'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습니다.

오클랜드 최대 중심지 퀸즈 스트리트에서 버스를 타고 20분이면 도착합니다.

화산지대가 만들어낸 도심 전망대는 평화로운 오클랜드 시내를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