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토리 9화. '발레-브레이크' 장르 개척한 신예 무용가 마티스 주베르

글로벌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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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오전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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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노 발끝 따라 그려지는 아름다운 곡선

발레인 듯, 브레이크 댄스인 듯 전혀 다른 두 장르의 조화

'발레-브레이크' 신장르 개척한 프랑스 신예 무용가 마티스

[마티스 주베르 / 발레-브레이크 무용가·프랑스 한인 입양인 : 제 이름은 마티스 주베르입니다. 23살입니다. 한국, 서울에서 태어났고 생후 8개월 무렵 프랑스로 입양됐습니다.]

마티스 주베르 (1997년생)
·발레-브레이크 무용가
·2021 프랑스 혁명기념일 축제 에펠탑 공연
·2019 창작무용극 <로미오와 줄리엣>,

<락 더 발레 X> 등 출연
·2016 뉴욕 3대 무용학교 페리댄스,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

[마티스 주베르 / 발레-브레이크 무용가·프랑스 한인 입양인 : 춤을 조금 늦게 시작했어요. 유튜브로 브레이크 댄스를 보고 춤추기 시작했죠. 중학교 때 힙합 그룹도 만들었어요. 중학교 3학년이 됐을 땐 (춤을 진로로 삼을지) 선택해야 했어요. 축구도 11년 동안 해서 축구선수를 육성하는 학교로 진학하려고 했거든요.]

예술감독 눈에 띈 마티스는 16살 무렵 뒤늦게 발레에 입문하고…

문화적 다양성의 상징 뉴욕으로 유학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