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전 세계 900만 명이 찾는 호주는 외식 문화가 발달한 '요리 강국'이기도 한데요.
시드니 요리학교에서 호주 최고의 셰프를 꿈꾸는 한국 청년이 있습니다.
[노혁래 / 호주 요리 유학생 :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에서 요리사를 꿈꾸고 있는 노혁래입니다.]
혁래 씨는 2년 전 요리사의 꿈을 품고 호주에 왔습니다.
원래 직업은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하는 호텔리어!
번듯한 직장을 마다하고 요리 유학생이 된 사연은 무엇일까요?
[노혁래 / 호주 요리 유학생 : 호텔 일을 하면서 사실 일이 너무 힘들고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행복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행복해지려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보고 싶어서 어렸을 때부터 요리를 배우고 싶었는데 요리를 해보면 행복해지지 않을까….]
물론 개인의 경력이나 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호주는 요리사의 평균 연봉이 높은 나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