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요리 유학의 모든 것! 노혁래 유학생

글로벌 코리안
글로벌 코리안
2019.07.14. 오전 04:00
글자크기설정
푸른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관광대국,

해마다 전 세계 900만 명이 찾는 호주는 외식 문화가 발달한 '요리 강국'이기도 한데요.

시드니 요리학교에서 호주 최고의 셰프를 꿈꾸는 한국 청년이 있습니다.

[노혁래 / 호주 요리 유학생 :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에서 요리사를 꿈꾸고 있는 노혁래입니다.]

혁래 씨는 2년 전 요리사의 꿈을 품고 호주에 왔습니다.

원래 직업은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하는 호텔리어!

번듯한 직장을 마다하고 요리 유학생이 된 사연은 무엇일까요?

[노혁래 / 호주 요리 유학생 : 호텔 일을 하면서 사실 일이 너무 힘들고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행복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행복해지려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보고 싶어서 어렸을 때부터 요리를 배우고 싶었는데 요리를 해보면 행복해지지 않을까….]

물론 개인의 경력이나 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호주는 요리사의 평균 연봉이 높은 나라로 유명합니다.

한국보다 약 2배 정도 높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세계적인 요리학교가 많아 요리 입문자라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