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백남준 작가의 작품…전문가들의 손길 거쳐 복원

글로벌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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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7. 오전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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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박물관.

TV와 라디오를 등에 실은 말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고 백남준 작가가 1989년 이 박물관 개관을 기념해 만든 작품인데요.

오랜 야외 전시로 부품이 낡아 결국 2012년부터는 창고 신세를 져야 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창고에서 잠자던 작품을 복원하는 데 성공!

7년 만에 다시 프랑크푸르트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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