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애국가를 케이팝처럼 편곡·안무도 선보여

글로벌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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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오전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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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에 맞춰 칼같이 떨어지는 군무!

케이팝 아이돌 콘서트라도 열린 걸까요?

몽골에서 한가락 한다는 케이팝 춤꾼들이 모여 경연을 펼치는 자립니다.

한류 인기가 남다른 몽골이라 그런지 이번 행사에는 무려 천8백여 명이 모였습니다.

케이팝 가수를 흉내만 내던 시절은 이제 안녕~!

우리 애국가를 인기 케이팝처럼 편곡해, 직접 만든 안무를 선보이기도 하는데요.

이제 몽골에서 케이팝은 팬들이 직접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대중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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