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라마단 끝! "한 달 만에 마음껏 먹어요"

글로벌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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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9. 오전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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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모인 사람들!

저마다 싸온 음식을 맛있게 먹는데요.

이슬람 문화권에서 가장 신성시 하는 라마단 기간을 거치고 한 달 만에 마음껏 먹어보는 음식입니다.

그 맛은 어떨까요?

[자화 자마루딘 / 23세 : 금식이 끝나면 일반적으로 단 음식을 먹습니다. 그리고 기도한 뒤 쌀로 된 식사를 하죠. 말레이시아는 쌀이 주식이기 때문입니다.]

라마단이 끝난 것을 기념하는 이 축제에서만큼은 그저 마음껏 먹고 즐기면 될 뿐입니다.

'라마단'을 지키느라 절제했던 음식을 곳곳에서 무료로 나눠주기도 하는데요.

무슬림에게는 모처럼 배부른 시간, 무슬림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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