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애호가 사랑받는 동포 청소년 합창단

글로벌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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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4. 오전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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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는 동포 청소년 80여 명으로 이뤄진 대규모 합창단이 있습니다.

공연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도 한다는데요.

최은미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기자]

"Sing~ Sing~ Sing~ Sing"

경쾌한 리듬에 맞춰 노래 부르는 소년 소녀들.

율동까지 더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스티브 함스 / 관객 : 처음 온 관객들은 더할 나위 없는 기쁨과 전율을 느낄 정도입니다. 깊은 감동을 주는 무대입니다.]

동포 2~3세 청소년들로 이뤄진 퍼시픽 청소년 합창단입니다.

지난 2011년. '음악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자'는 지향점을 갖고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