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뿌리' 배우러 왔어요!"...2019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

YTN Korean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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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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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무용단이 우아한 몸짓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립니다.

전 세계 50개 나라에서 온
동포 청소년을 환영하는 자립니다.

재외동포재단의 초청으로
동포 중고등 학생 400여 명이 모국을 방문했는데요.

한국에 와보니 다들 어떤 기분일까요?

[인터뷰: 김 하 연 / 중국 동포]
예전에 어렸을 때는 그냥 놀러 왔는데 이제는 한국문화를 느끼면서 하니까 감회가 새롭고 그래요.
많은 국가의 친구들을 만나니까 뭔가 다른 언어도 배울 수 있고 다른 국가의 문화도 배울 수 있고 한국에서는 각자 지역에서 그런 활동들을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리암 현민 / 캐나다 동포]
무척 기대되고 이곳에 와서 기쁩니다.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좋습니다.
한국 문화에 대해 더 배울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일주일 동안 광주와 대구, 제주 등을 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