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불이 클래식 음악가들, 헝가리를 사로잡다!...실내악단 '노부스 콰르텟' 헝가리 공연

YTN Korean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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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오후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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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토불이 실내악 연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헝가리 클래식 팬들과 만났습니다.

작은 무대 위에서 현악 4중주의 화음이 어우러집니다.

체코를 대표하는 음악가 드보르작이 환생한 듯,
우아한 선율은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앙코르 박수가 쏟아지자,
이번에는 한민족의 정서를 담은 아리랑으로 화답합니다.

노부스 콰르텟은 오사카와 리옹, 하이든 등 저명한 실내악 콩쿠르에서 입상할 만큼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정통 클래식과 현대 음악, 그리고 아리랑처럼 우리 민족 특유의 음악까지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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