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주 외국인 맞춤 지원'...법무부-서울시 외국인정책 MOU체결

YTN Korean24
YTN Korean24
2018.12.19. 오후 6:02
글자크기설정
서울시가 법무부와 손잡고 외국인 맞춤 지원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지난 17일 서울시와 법무부는 '서울시 맞춤형 외국인 정책 수립 업무협약' 체결해 우수 외국인 인재 유치와 상담 서비스 제공, 행정 서비스 체계 개선과 외국인 주민 생활환경 개선 등 총 6개 분야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그동안 제자리걸음 상태였던 외국인 출입국 관련 전담 시설 등과 외국인 전문 상담, 교육센터 신설 등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서울특별시에 장기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은 42만 명으로 최근 10년 동안 절반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