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발족

YTN Korean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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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오후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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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있는 조선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 시민단체가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24개 한국 시민단체 등은 지난 1일 부산 영화체험박물관에서 '조선학교화 함께하는 시민모임'을 발족했습니다.

이 모임은 앞으로 조선학교에 대한 일본의 차별 정책을 한국 사회에 알리고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현재 일본에는 학생 8천여 명이 다니는 60여 개 조선학교가 있지만, 일본 고등학교 무상화 정책에서 제외되는 등 제도적 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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