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한인 여성 최초 주하원 5선 의원 탄생

YTN Korean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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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6. 오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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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인 여성으로는 처음 주의회 5선 의원이 탄생했습니다.

지난 6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워싱턴주 하원 의원에 출마한 재미 동포 신디 류 씨가 5선에 성공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워싱턴주 신호범 전 상원의원과 오리건주 임용근 전 하원의원이 5선을 기록한 적 있지만 여성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디 류 의원은 지난 2008년 워싱턴주 쇼어라인 시장에 당선된 적 있어 '한인 여성 최초 미국 시장'이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습니다.

신디 류 의원은 11살 때 이민을 간 동포 1.5세로 47살 늦깎이 나이에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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