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제주도의 역사 배우다

YTN Korean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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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오후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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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은 지난 16일부터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역사문화체험'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공부하는 장학생 48개국 200여 명이 참석해 일제 강점기 일본이 만든 공군 비행장인 알뜨르 비행장과 지하벙커 등 제주도에 남아 있는 일제의 흔적을 찾았습니다.

또한 귤 따기 체험을 하고 성읍 민속마을을 방문하는 등 제주도 문화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역사문화체험' 행사는 장학생이 모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가지는 것을 목적으로 2000년에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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