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감염 사실 숨긴 IM 선교회 확진자들, 이송되는 순간 외친 구호

2021년 01월 27일 오후 12시 46분
자막뉴스 와플뉴스
강원도 홍천에 있는 교회 주차장.

군청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확진자들을 생활치료센터로 옮기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출발 직전, 교회 안에서 구호 소리가 들립니다.

[대전 IM 선교회 확진자 : ㅇㅇㅇㅇ 화이팅! 호!]

취재진에게 손을 흔드는 확진자도 보입니다.

이들 모두 대전 IM 선교회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기숙 생활을 하던 수련생들.

선교 활동 공부 학교 학생들은 지난 12일 대전에서 의심 증상자가 속출하자 감염을 피해 이곳 교회로 옮겨왔고, 지난 열흘간 숙식을 함께하며 생활했습니다.

대부분 20대로 인솔자 목사 부부를 포함해 모두 마흔 명.

교회 1층, 방 6개에 나눠 자고 화장실이나 샤워실도 함께 사용했는데, 현재까지 1명을 제외한 39명이 감염됐습니다.

특히 확진자 가운데 일부는 감기 증세로 홍천에 있는 병원을 찾았고 약국에서 해열제를 처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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