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의정부 경전철 노인 폭행' 중학생들, 처벌 대신...

2021년 01월 24일 오후 12시 28분
자막뉴스 와플뉴스
"XXXX!"

욕설을 하며 몸으로 밀치더니 급기야 여성의 목을 팔로 감아 넘어뜨리고,

마스크도 안 쓰고 노약자석에 앉아있다가 지적을 받자 욕설에 주먹으로 위협까지 합니다.

"(미안하다고….) 쳐봐! XXX야."

온라인에 퍼지며 논란이 된 이 영상들의 당사자들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의정부 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인데 자신들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이 졸리고 바닥에 넘어졌던 70대 여성은 피해자 조사를 받았는데, 가해 학생들의 처벌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 : 여성분도 어제 피해 조사받았고요. 처벌 원한다고 얘기하셨어요.]

하지만 가해 학생들의 처벌은 불가능합니다.

가해 학생들 모두 만 13세로, 만 10세에서 만 14세 사이 미성년자인 '촉법소년'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범죄에 책임을 지는 대신, 법원 소년부로 송치돼 보호처분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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