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우한이 코로나19 시작점 아닐 수도"...역습 나선 중국

2020년 11월 27일 오전 02시 02분
자막뉴스 와플뉴스
중국이 최근 톈진의 수입 식품 창고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공개했습니다.

창고 직원이 북미가 원산지인 돼지머리를 만졌다가 최초로 감염됐다는 겁니다.

세관 당국은 관련 고기류의 수입을 중단했습니다.

[비커신 / 해관총서 수출입 식품안전국장 (지난 12일) : 코로나19 감염 직원이 나온 냉장식품과 관련된 20개국 90개 회사들에 대해 수입 중단 조치를 했습니다.]

중국은 상하이 푸둥 공항 화물구역에서 나온 확 진자 7명의 감염원도 사실상 미국을 지목했습니다,

확진자 모두, 북미산 화물을 운반했거나 페덱스, UPS 등 미국 회사의 직원 또는 가족이라는 겁니다.

중국 정부는 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기원 조사 를 다른 나라도 받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우한이 첫 발병지가 아닐 수 있고, 이번처럼 해외 유입 가능성이 있다며 역습에 나선 겁니다.

[자오리젠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모든 관련국들이) 중국처럼 적극적 자세로 WHO에 협력해 코로나19 기원 조사와 방역 협력에 기여하기 바랍니다.]

관변 매체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연합 그리고 미국를 콕 찝어 거론했습니다.

코로나가 계속 번지는 이 나라들에 책임을 떠넘기려는 계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