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1분 영상이 빛나는 이유'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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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오후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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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가 있는 저녁 1분 영상으로, 길을 잃고 헤매는 아이를 발견한 운전자가 경찰에 연락해 아이의 부모를 찾아줬다는 이야기가 소개됐습니다.

누구라도 했을 법한 당연한 이야기, 영상으로 먼저 보겠습니다.

모니터보고서는 “아이들을 지키는 것이 어른들이 해야 할 몫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 영상”이었다고 평했습니다.

미아 방지를 위한 지문등록제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이가 실종되는 일이 생기면 안 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아이를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지문을 미리 경찰에 등록해 놓는 제도입니다.

18세 미만의 아동과 지적장애인, 치매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가운데 보호자가 원하는 경우 등록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파출소에서 등록하는 것이 편하다고 합니다.

우리 주변을 보면 훈훈한 이야기는 여전히 많습니다. 코로나와 대선 등으로 보기 좋은 뉴스보다 부정적인 내용의 뉴스가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짧은 영상에 나온 우리 이웃의 선행처럼, 정치와 사회 뉴스도 조금 더 보고 싶은 뉴스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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