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천은미 교수는 미접종자? 백신 부작용이 낳은 논란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2022.01.18. 오후 8:40
글자크기설정
[신웅진 시청자센터 센터장]
법원의 판결에 따라 학원과 백화점 등에 대한 방역 패스가 풀리긴 했지만,
여전히 어디는 되고 안되는지 헷갈리시죠?
꼭 필요하다. 지나치다. 방역 패스와 백신을 둘러싼 시청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시청자 전화1]
천은미 교수가 방송에 왜 자꾸 나옵니까?
백신 국민보고 맞으라고 권하고 자기는 한번 맞고 말고.
코로나에 대해서 언급할 수 있는 자격이 되나요?

[신웅진 시청자센터 센터장]
이에 대해 천은미 교수는 1차 접종만 받은 이유를 방송에 출연해 해명한 바 있습니다.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저는 원래 항생제 알레르기가 있었고 그래서 10여 년 전에 신종플루가 유행할 때 백신 접종 후에 후유증이 심각했었고요.
결심을 하고 주사를(1차 접종을) 맞았고 그런 상태에서 지금 제가 말씀드린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부작용이 다 나타났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자리를 빌려서 의료인으로서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너무 송구하게 생각을 하고요.

[신웅진 시청자센터 센터장]
현재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방역 패스는1차 접종 후 심각한 이상 반응을 겪은 사람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YTN의 방침도 마찬가지입니다. 천 교수는 계속 방송에 출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