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크리스마스 선물? 무서운 전파력 지닌 '오미크론' , 전세계 초비상 ! 시작은 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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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오후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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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시청자센터 에디터]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공포, 백신 불평등이 원인" 이라는 보도에 대한 11월 29일 YTN 모니터 보고서와 댓글을 보겠습니다.
먼저 기자 리포트 일부를 보겠습니다.

[기자]
백신 접종률이 낮은 남아프리카에서 등장하면서 백신 불평등 문제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개도국들이 백신 부족으로 면역을 갖지 못하면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등장할 것이란 지적입니다.
영국 의학계 전문가도 변이 바이러스 사태는 백신 불평등의 결과라며
"부자나라의 백신 독점 부작용은 우리에게 돌아올 것" 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오미크론'이 등장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백신 접종 완료율은 23%로, 전 세계 접종 완료율 42%의 절반 수준입니다.

[김동민 시청자센터 에디터]
모니터보고서는 "결국 어떤 국가의 백신 접종률이 높고 코로나19가 안정적이어도, 완전 봉쇄를 하지 않는 한 코로나19 확산은 불가피하다는 것으로 인식된다."

오늘 뉴스를 보면 코로나가 영원히 종식되는 것은 힘든 일 같다"고 우려했습니다.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면 백신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불평등한 것도 맞기는 하지만 접종률이 비슷해도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 차이가 확연하다던데 이것이 백신만의 문제인가?"

"백신회사는 돈 벌 생각에 싱글벙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