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곽상도 아들 화천대유 5년 근무 퇴직금이 50억, 과중한 업무의 정당한 대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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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7. 오후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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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웅진 시청자센터 에디터]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5년여간 근무하고 퇴직금으로 50억 원을 받았다는 보도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기사를 통해 관련 내용이 하나씩 드러나고 또 해명이 나올 때마다 허탈함과 더불어 의혹도 커지는 모습입니다.

'곽상도 50억'이라는 키워드를 치면 검색되는 기사입니다.

기사마다 조회 수와 댓글이 넘칩니다.

[앵커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휩싸인 자산관리업체 화천대유가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에게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자 : 논란이 증폭되자 곽 씨는 아버지의 SNS를 통해 입장을 올렸습니다. 돈을 많이 받은 건 회사가 엄청난 수익을 올렸기 때문이며 건강을 해칠 만큼 과중한 업무를 한 데 대한 정당한 대가라고 주장했습니다.]

"퇴직금 정당하게 50억이려면 도대체 뭘 해야 하나"

"50억 벌기 참 쉽구나."

"내 목표는 화천대유 취업이다"

이게 가능한 일이냐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