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담뱃값 인상...? 내리는 건 눈비뿐...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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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9. 오후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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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가뜩이나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담뱃값과 술값이 오를 수 있다는 뉴스에 시청자들의 댓글이 많이 달렸습니다.

담뱃값 인상을 국민건강과 결부시키는 논리에 동의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전화부터 듣겠습니다.

[시청자 전화1 : 국민건강 생각한다면 아예 생산 안 하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 핑계 삼아 담뱃값 올리는 거 아닙니까?]

[시청자 전화2 : 뭐 xx 술값이랑 담뱃값이랑 오르는 거 내용 보면 참 답답하다 답답해 아이 담배를 생산 안 하면 안 피울 거야?]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겠습니다.

"몇 년 전 2500원에서 국민건강 핑계대고 4500원 올렸을 때 흡연량 줄지 않았는데.. 알면서도 또 그러네."
"국민건강 생각했으면 팔지 말던가 효과 없는 거 알면서 그냥 세금 더 걷으려고 핑계대는 걸로 밖에 안 보인다."
"박근혜가 올릴 때 뜯어말리던 게 누군데, 전엔 서민에 대한 횡포라더니 그건 입바른 소리였나."

국회의원 월급 이야기하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의견 몇 개 더 보겠습니다.

"내리는 건 비와 눈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