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프로그램 신선했어요"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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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오후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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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의 새로운 주간 시사프로그램이 지난주 금요일에 첫 방송됐습니다.

또 오랜만의 심층탐사기획 '탐사보고서 기록' 3부작도 방송됐습니다.

이에 대한 시청자 모니터단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먼저 ‘탐사보고서 기록 - 5공화국의 강제수용소' 3부작에 대해서는
“5공화국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됐던 강제수용소의 면모를 찬찬히 살폈다”
“형제복지원과 관련된 사실을, 근거 중심으로 전달하고자 한 노력이 컸다.”고 평했습니다.

시청자 전화도 있었습니다.

“탐사보고서 기록을 보고 감사드린다고 전화드립니다. 굉장히 감명깊게 시청했습니다.”

또 3부 마지막에 자막으로 'YTN 기획탐사팀은 그들의 생사와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알려줘 “후속 탐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평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YTN 유튜브에서도 다시 시청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 11시에 첫 방송된 시사토크 프로그램 '알고리줌'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습니다.

“토크 프로그램이 정한 원칙, 웃어주기와 손뼉치기, 대안제시는 반드시 해야 하고, 말끊기 화내기 우기기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을 실제로 지켰는지 체크하는 꼼꼼함이 신선했다”는 평이었습니다. 그래픽도 뛰어났다는 평가가 주류였습니다.

다만,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녹화를 진행했다고 했지만, 가림막 높이가 너무 낮아 보였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