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치킨 시켰더니 담배 튀김이?...황당한 사진에 누리꾼 '시끌'
2022년 08월 10일 오후 08시 14분
앵커리포트
YTN news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 드리는 '오늘 세 컷'.
서울 도심을 강타한 역대급 폭우에 주요 외신들도 관련 내용을 전했는데요.
특히 영화 기생충의 배경이라고 소개하면서 한국의 '반지하'에 주목했습니다.
115년 만의 기록적인 이번 폭우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죠,
뉴욕타임즈와 BBC 등 외신들은 이 소식을 전하면서 특히 한국에 있는 반지하의 주거 형태를 보도했습니다.
'반지하(banjiha)'를 알파벳으로 발음 나는 대로 적으며 이미 영화 기생충을 통해 알려졌다고 소개했는데요.
하지만 이번 비 피해에서 보듯 재난 상황에서 더 취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고에 취약한 만큼 더 꼼꼼하고 철저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최근 강남역 일대에서 폭우 속에 맨손으로 배수로 쓰레기를 정리하던 한 시민의 사례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았죠.
이번엔, 의정부에서도 또 한 명의 시민 영웅이 등장했다는 소식입니다.
오늘 SNS에는 '동네 배수로 뚫어주신 아저씨'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